글번호
5591
작성일
2016.12.21
수정일
2016.12.21
작성자
kyh1230
조회수
722

국제신문-동아대 의과대학, 말초신경병증센터 문 열어

국제신문-동아대 의과대학, 말초신경병증센터 문 열어 첨부 이미지
운동기능 저하, 당뇨·염증성 말초신경병증 등 심각한 후천성 질환을 유발하는 말초신경병증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센터가 국내 최초로 동아대 의과대학에 문을 열었다.

   

동아대 의과대학은 지난 2일 김영한 동아대 부총장, 박환태 동아대 말초신경병증연구센터장, 김효진 의과대학장, 이진규 미래부 연구개발정책과 국장, 이회영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의약학단장, 김희영 부산시 건강체육국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초신경병증연구센터 개소식(사진)을 열었다.

박환태 센터장은 "국내 30만 명이 당뇨성 말초신경병증을 앓고 있지만 현재 의료계는 근본적인 원인 규명 및 치료법 개발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센터에서는 분자병리기전을 규명해 유전·후천성 등 복합적인 발병 원인과 증상을 가진 말초신경병증 환자들을 병태생리학적으로 진단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는 동아대가 지난 6월 미래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16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의 기초의과학(MRC)분야에 선정돼 건립됐다. 조민희 기자


-국제신문 2016-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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